🌈 다채로운 감정의 세계

2023. 2. 2.

🌈 다채로운 감정의 세계

2월 첫 번째 이야기 - 🌈 다채로운 감정의 세계

안녕하세요 미술관장 소리🌷 입니다. 벌써 2023년 의 두 번째 이야기네요. 지난 번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오늘의 그림은 Riso Chan의 그림입니다. 한 사람이 양 볼에 손을 댄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에는 푸른색 잎사귀들이 덮고 있네요. Riso Chan은 이렇게 겹겹이 쌓인 잎사귀들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탐구합니다. 또한 초상화를 추상적으로 표현함으로서 말로는 전달하지 못하는 내면의 언어를 드러냅니다. 그려는 자신의 작업을 일기장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이처럼 감정을 다채롭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니. 아무래도 인간의 감정은 무궁무진한 매체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다채롭고 무궁무진한 감정의 세계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Riso Chan, Angela Maria Sierra,s Abstract Portraits

🧡인터뷰🧡

인스타툰 「보라의 마음읽기장」

앞서 Riso Chan이 자신의 작품활동을 일기장이라 표현한 것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해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연보라 작가인데요, “죽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쓰다보니 살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인스타툰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인터뷰 보러가기

🧡감정 일기🧡

지금부터는 감정일기를 작성하는 법을 여러분에게 공유 해 드리려고 해요. 첫째로 여러분이 감정일기를 기록 할 '나만의 일기장'을 준비합니다. 둘째로 날짜와 '오늘의 감정'을 한 단어로 정의하여 기록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감정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그 감정을 느끼게 된 배경, 나에게 나타난 신체적 변화, 일기를 쓰면서 바뀌게 된 생각 등을 작성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하지만 이 간단한 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여러분의 감정이 더욱 풍성해지고 여러분만의 기록물도 하나 생기게 된답니다.

감정일기를 작성할 때 감정을 한 단어로 정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사실은 모호한 단어, 혹은 포괄적인 단어들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께서 일기를 작성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감정 단어들을 제시한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챌린지🧡

마지막으로 '보라의 마음읽기장'의 缘보라 작가와 미술관장 소리🌷가 함께 감정일기 4주 챌린지에 도전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매일 '오늘의 감정'을 포함하여 글, 그림 등 자유롭게 일기를 써 주시고 오픈채팅방에 인증 해 주시면 됩니다. 도전기간 한달 중 4주(28일)동안 일기를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공하신 분께는 작은 선물도 드리고 있으니 부담없이 참여해 주세요.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나오는 오픈채팅을 통해 연락주시면 됩니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들을 안내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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